오늘 입학요강을 꼼꼼하게 확인했습니다.
지난 겨울부터 쭈욱 자격증 공부에 매진했던 아이의 시간이 아깝기는 하지만 5점은 귀한 점수입니다.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학기별 배점비율이나 과목 가산점이 없고, 무단결석에 대한 불이익을 높이는 등등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성적을 관리한, 성실하고 건강한 아이들을 선발하겠다는 학교의 의지가 보입니다.
달라진 내신산출법에 따라 아이의 점수를 대략이라도 확인하고 싶은데요.
53기에 맞춰 내신산출기를 서둘러 수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